퍼트스피드
규칙

컨시드

Concede

홀 근처에서 퍼팅을 면제해주는 것

상세 설명

공이 홀에 아주 가까이 붙었을 때 남은 퍼팅을 치지 않고 넣은 것으로 인정해 주는 것을 컨시드라고 하며, 현장에서는 오케이라는 말로 더 많이 쓰입니다. 규칙상 컨시드가 정식으로 존재하는 방식은 홀별 승패를 겨루는 매치 플레이이며, 총 타수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식 대회에서는 아무리 짧아도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아마추어 친선 라운드에서 컨시드를 쓰는 이유는 진행 속도 때문인데, 짧은 퍼팅까지 모두 마무리하면 시간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초보가 헷갈리는 지점은 컨시드를 스스로 선언하는 것으로, 컨시드는 상대가 주는 것이지 자기가 선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크린골프에서는 컨시드 거리를 설정으로 지정해 그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처리되도록 할 수 있으며, 내기를 한다면 시작 전에 이 설정값을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컨시드는 상대의 배려로 성립하는 관행입니다. 스크린골프에서 설정으로 자동 처리되더라도 내기가 걸린 자리라면 시작 전에 거리 기준을 함께 확인해 두는 편이 뒷말을 남기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컨시드는 스스로 선언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컨시드는 상대가 인정해 주는 것이며 본인이 선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Q.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도 컨시드가 되나요?

정식 규칙상으로는 매치 플레이에서만 인정됩니다. 총 타수를 겨루는 경기에서는 짧아도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