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스피드
TaylorMade 2021

Truss TB1

퍼터
로프트
샤프트 Steel

장점

  • 넥이 갈라져 헤드의 두 지점에 닿는 트러스 구조
  • 작은 블레이드 헤드에 지지점이 둘인 넥을 조합
  • 같은 구조를 이어받은 현행 계열의 공식몰 공표가가 430,000원으로 스파이더 두 계열보다 아래

단점

  • 어드레스에서 넥이 삼각형으로 비어 보여 사진으로는 인상이 전달되지 않음
  • 공식몰 퍼터 카테고리에 이 표기가 없어 현행 목록에서 내려간 세대 (2026-08-08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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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름이 퍼터 계보에서 갖는 위치

계열의 이름은 헤드가 아니라 넥에서 왔다

퍼터 계열의 이름은 대개 헤드 형태에서 옵니다. 트러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이름은 샤프트가 헤드에 붙는 방식에서 왔습니다. 건축에서 삼각형으로 짜서 힘을 나누는 구조를 트러스라고 부르는데, 그 골격을 넥에 가져다 쓴 것이 이 계열입니다.

보통의 퍼터는 샤프트가 헤드의 한 지점에 붙습니다. 트러스 넥은 갈라진 두 다리가 헤드의 두 지점에 닿습니다. 어드레스에서 내려다보면 넥이 삼각형으로 비어 보이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이 구조가 눈에 익지 않아 낯설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은데, 낯섦의 원인이 장식이 아니라 지지 방식의 차이에 있다는 점은 알아 두실 만합니다.

TB라는 번호가 갈라놓는 것

같은 트러스 넥을 달고도 헤드는 다르게 나옵니다. TB1은 작은 블레이드 헤드, TB2는 더 큰 말렛 헤드가 붙는 갈래입니다. 넥이 같으니 이름이 비슷하지만 어드레스에서 보이는 면적과 시야는 상당히 다릅니다. 중고 목록에서 이 둘이 섞여 나오는 일이 잦으므로 번호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공식몰 목록과 견줘 보면

2026년 8월 8일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공식몰의 퍼터 카테고리를 확인한 결과, 목록에 트러스 TB1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트러스 넥이라는 구조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같은 목록에서 그 자리를 맡고 있는 것은 SYSTM2 밴던 트러스 TM2이며, 공식몰 공표 판매가는 430,000원입니다.

이 점이 이 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브랜드가 구조를 접은 것이 아니라 상품명과 계열을 바꿔 이어 가고 있다는 뜻으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그래서 지금 트러스 넥을 써 보고 싶은 분에게는 선택지가 둘입니다. 이전 세대인 이 모델을 중고나 이월로 찾는 방법과, 현행 계열을 정식 유통에서 사는 방법입니다.

같은 목록의 다른 축인 스파이더 계열은 값 구간이 두 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ZT 계열이 790,000원 줄, 투어 계열이 480,000원 줄입니다(제조사 공표 판매가). 트러스 넥 계열의 430,000원은 그 두 층보다 아래에 놓입니다. 계열별 구성은 스파이더 ZT 정리에서 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계에서 제조사가 앞세운 것

제조사가 이 구조에 대해 내세우는 설명은 지지점이 둘이라는 점입니다. 한 지점에서 붙는 일반 넥과 달리 두 지점에서 헤드를 잡아 준다는 것이 설계 의도입니다.

그 구조가 임팩트에서 방향 오차를 얼마나 줄이는지는 퍼트스피드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퍼터를 계측할 장비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까지가 저희가 말할 수 있는 범위이고, 실제 굴림은 매장에서 직접 굴려 보고 판단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나머지 사양은 이렇습니다. 헤드는 블레이드 형태에 트러스 넥이 조합되고, 페이스에는 퓨어 롤 인서트가 들어가며, 마감은 블랙 PVD입니다. 로프트 3도, 길이 33·34·35인치입니다(제조사 사양 참조). 여기서 눈여겨볼 조합은 작은 블레이드 헤드에 지지점이 둘인 넥이라는 점입니다. 블레이드 갈래는 헤드가 스스로 열리고 닫히려는 성향이 남는 쪽인데, 이 계열은 그 성향 위에 다른 지지 방식을 얹은 셈입니다. 그래서 손가락에 얹어 균형을 보는 확인이 이 모델에서는 특히 해 볼 만합니다. 확인 방법과 형상별 성격은 블레이드 퍼터 vs 말렛 퍼터 비교에 적혀 있습니다.

지금 이 모델을 고른다는 것

값 쪽은 유리합니다. 현행 목록에서 내려간 모델은 이월과 중고 시세가 내려가는 것이 보통이고, 이 계열은 애초에 브랜드 안에서 값이 높은 축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세 가지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첫째, 원하는 길이를 지금 구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더 어려워집니다. 둘째, 구매 경로가 중고와 병행 수입 쪽으로 옮겨 가므로 상태 확인 절차를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셋째, 넥 구조가 특이한 만큼 어드레스에서 눈에 걸리는지를 실물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이 부분의 인상이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넥을 바꿔 볼지 헤드 형상부터 다시 볼지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순서를 먼저 세우는 편이 낫습니다. 형상을 정한 뒤 길이와 무게, 넥, 그립을 차례로 맞추는 절차는 퍼터 고르는 노하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대체 후보가 되는 현행 모델

  • SYSTM2 밴던 트러스 TM2 — 트러스 넥 구조를 이어받은 현행 자리입니다. 공식몰 공표 판매가 430,000원.
  • 스파이더 투어 계열 — 넥 표기가 여러 갈래인 480,000원 줄입니다. 헤드를 말렛 쪽으로 옮겨 볼 생각이라면 같은 값대에서 비교하기 좋습니다.
  • 블레이드 쪽을 계속 보고 싶다면 — 힐 토우 무게 배분의 기본형에 해당하는 핑 Anser 퍼터가 같은 갈래의 비교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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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01.08 · 최종 수정: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