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스피드
TaylorMade 2022

Spider GT

퍼터
로프트
샤프트 Steel KBS Super Stroke

장점

  • 스틸 프레임과 알루미늄 바디를 조합한 멀티소재 구성
  • 미끄러짐 구간을 줄이려는 의도로 설명되는 퓨어 롤 인서트
  • 넥이 싱글 벤드와 쇼트 슬랜트 두 갈래로 표기돼 성향을 고를 수 있음

단점

  • 공식몰 퍼터 카테고리 50개 결과 안에 없어 현행 목록에서 내려간 세대 (2026-08-08 확인)
  • 정식 유통에서 중고·병행 수입 쪽으로 구매 경로가 옮겨 감
쿠팡에서 가격 보기

이 이름이 퍼터 계보에서 갖는 위치

스파이더는 모델명이 아니라 계열명이다

스파이더는 한 자루의 퍼터를 가리키는 이름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말렛 계열의 이름입니다. 뒤에 붙는 두 글자가 세대와 갈래를 나타내며, 이 페이지의 GT도 그중 한 세대의 표기입니다.

이 구조를 알아 두면 검색 결과를 읽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스파이더라는 단어 하나로 검색하면 여러 세대의 매물이 한 화면에 섞여 나오는데, 그 값 차이의 상당 부분이 사양이 아니라 세대에서 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도구 자체 실측(2026년 8월 8일) 기준으로 「스파이더퍼터」의 월간 검색수는 6,020회입니다. 계열명만으로 이 정도 규모가 움직이니, 검색으로 들어온 지점이 사실은 또 하나의 갈림길인 셈입니다.

GT가 놓여 있던 자리

GT는 이 계열의 말렛 갈래에 속하며, 헤드 뒤쪽으로 넓게 뻗은 형태에 스틸 프레임과 알루미늄 바디를 조합한 구성으로 표기돼 있습니다(제조사 사양 참조). 계열 안에서 보면 멀티소재 구조를 앞세운 쪽에 놓여 있던 세대입니다.

지금 공식몰 목록과 견줘 보면

2026년 8월 8일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공식몰의 퍼터 카테고리를 확인한 결과, 목록에 표시된 50개 검색결과 안에 스파이더 GT는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같은 자리를 현재 채우고 있는 것은 스파이더 ZT 계열과 스파이더 투어 계열입니다.

두 계열의 값 구간이 애초에 다릅니다. ZT 계열은 33·34·35인치 기준 790,000원 줄에서 시작하고, 투어 계열은 480,000원 줄에 모여 있습니다(제조사 공표 판매가). 같은 스파이더라는 이름 아래에 30만원 넘게 벌어진 두 층이 나란히 놓여 있는 셈인데, 이 차이는 등급이 아니라 계열의 차이입니다. 길이별·넥별로 어떻게 갈리는지는 스파이더 ZT 정리에 공식몰 목록 그대로 표로 옮겨 두었습니다.

목록에서 내려갔다는 사실을 성능 판정으로 읽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퍼트스피드에는 퍼터를 계측할 장비가 없어 현행 모델이 이 퍼터보다 낫다고도 못하다고도 적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확인된 것은 유통상의 위치뿐이며, 그 사실만으로도 구매 판단에 쓸 재료는 충분히 나옵니다.

설계에서 제조사가 앞세운 것

이 세대의 설명에서 반복해 나오는 표현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멀티소재, 다른 하나는 퓨어 롤 인서트입니다.

멀티소재는 앞서 적은 대로 스틸 프레임과 알루미늄 바디의 조합을 가리킵니다. 무거운 금속을 헤드 바깥 테두리에, 가벼운 금속을 가운데에 두어 전체 무게를 늘리지 않고도 무게가 실린 자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는 배치입니다. 이 구조는 헤드를 뒤집어 보면 눈으로도 구분됩니다.

퓨어 롤은 페이스에 들어가는 인서트의 이름입니다. 제조사가 밝히는 설계 의도는 임팩트 직후 공이 미끄러지는 구간을 줄여 순방향 회전으로 빨리 넘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 의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 구현되는지는 계측 장비가 있어야 답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이 글에서 판정하지 않겠습니다. 로프트 3도, 길이 33·34·35인치, 넥은 싱글 벤드와 쇼트 슬랜트로 표기돼 있습니다(제조사 사양 참조). 싱글 벤드 쪽이 페이스 밸런스에 가깝고 쇼트 슬랜트 쪽은 헤드가 스스로 열리고 닫히려는 성향이 남는 구성이라, 같은 헤드라도 어느 넥을 고르느냐에 따라 손에서 도는 감각이 달라집니다. 자기 스트로크에 어느 쪽이 맞는지 가리는 기준은 블레이드 퍼터 vs 말렛 퍼터 비교에 있습니다.

지금 이 모델을 고른다는 것

세대가 지난 모델을 사는 결정은 값과 구하기 쉬움을 맞바꾸는 일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값은 유리해집니다. 현행 목록에서 내려간 제품은 이월 재고와 중고 시세가 내려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 선택지는 줄어듭니다. 원하는 길이와 넥 조합을 지금 구하지 못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 구매 경로가 바뀝니다. 정식 유통에서 중고와 병행 수입 쪽으로 옮겨 가므로 사후 관리와 정품 확인 절차를 미리 계산에 넣는 편이 좋습니다.
  • 되팔 때의 값은 예측이 어렵습니다. 세대가 더 지나면 시세는 다시 움직입니다. 되파는 것을 전제로 한 구매라면 이 항목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세대가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후보에서 뺄 필요는 없습니다. 형상과 길이와 넥이 자기 조건에 맞고 상태가 확인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조건입니다. 그 조건을 정하는 순서는 퍼터 고르는 노하우에 단계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대체 후보가 되는 현행 모델

  • 스파이더 ZT 계열 — 같은 계열의 현행 자리입니다. 33인치부터 46인치까지 길이 폭이 넓고 카운터밸런스 사양이 따로 있습니다.
  • 스파이더 투어 계열 — 값 구간이 한 층 아래인 480,000원 줄이며, 넥 표기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값으로 좁힐 수 없는 대신 형상으로 고르게 되는 구성입니다.
  • 넥 구조가 다른 쪽을 보고 싶다면 — 같은 브랜드의 트러스 넥 계열이 어디로 이어졌는지는 테일러메이드 트러스 TB1 퍼터 쪽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어서 확인할 퍼터 문서

쿠팡에서 퍼터 상품 보기

#퍼터#테일러메이드#스파이더GT#말렛#투어

샤프트 추천

내 스윙에 맞는 최적의 샤프트를 찾아보세요.

샤프트 피팅 도구

다른 퍼터 보기

더 많은 퍼터 리뷰를 확인하세요.

클럽 위키

게시일: 2025.01.22 · 최종 수정: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