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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

다운스윙에서 손목 각도를 유지하는 것

상세 설명

다운스윙 초반에 손목과 클럽 사이의 각도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다가 임팩트 직전에 풀어 헤드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래그라고 합니다. 채찍을 휘두를 때 손잡이가 먼저 가고 끝이 나중에 따라오면서 속도가 붙는 원리에 비유되곤 합니다. 래그가 유지되면 같은 힘으로도 임팩트에서 더 빠른 헤드 속도를 만들 수 있어 거리에 유리합니다. 다만 래그는 힘으로 붙잡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몸의 순서에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하체가 먼저 회전을 시작하고 상체와 팔이 뒤따르면 클럽은 자연스럽게 뒤에 남습니다. 초보가 헷갈리는 지점은 손목 각도를 의식적으로 붙들려다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오히려 각도가 일찍 풀리거나 클럽이 열린 채 내려옵니다. 또 래그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임팩트에서 손이 공보다 너무 앞서 나가 탄도가 낮아지고 방향이 왼쪽으로 몰릴 수 있습니다. 연습에서는 하체 리드를 먼저 익히고 결과로서 래그가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순서가 권장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래그는 손목 힘으로 만드는 건가요?

아닙니다. 하체가 먼저 회전하고 상체와 팔이 뒤따를 때 클럽이 자연스럽게 뒤에 남으면서 만들어지는 결과입니다.

Q. 래그가 지나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손이 공보다 너무 앞서 나가 탄도가 낮아지고 방향이 왼쪽으로 몰릴 수 있습니다.